엽산을 포함한 비타민B군의 중요성
녹색채소, 과일, 간, 육류의 일반적인 구성성분인 엽산은 비타민 B군의 한 종류입니다. 비타민 B9으로 불리기도 하는 엽산은 혈액과 관련이 깊습니다.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을 만들며,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합성하고, 피부와 구내 점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은 반드시 엽산을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엽산은 녹황색 야채나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쉽게 파괴됩니다.

임신 초기 몇 주 동안, 태아기 난황에서는 원시 적혈구를 만들게 되며, 임신 중기 동안에는 간에서 적혈구를 만들며, 비장과 림프절에서도 상당량이 생산됩니다. 막달부터는 골수에서 전적으로 생산이 됩니다. 적혈구의 최종 성숙단계에서 중요한 두가지 비타민은 엽산과 비타민 B12(Cyanocobalamin)로 DNA 합성에 필수적입니다. DNA 합성에 필요한 퓨린과 타이민을 합성하는 기능을 엽산이 담당하기 때문이며 비타민 B12와 마찬가지로 세포의 유전자 복제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로 엽산은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을 보이며, 엽산이 들어있지 않은 식사를 하면 동물은 성장을 하지 않습니다.

비타민 B12나 엽산의 결핍은 DNA 감소를 일으켜 핵의 성숙과 분열이 어려워 정상적인 적혈구보다 더 큰 대적혈구를 생산하게 되어 적혈구가 쉽게 부서지는 특성을 가지게 되며, 적혈구 성숙에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엽산이 부족해지면 악성 빈혈을 일으키며, 구내염, 설염, 혈색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임신이나 수유를 하는 여성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며,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엽산이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 탄수화물 대사와 지방의 대사를 도와주게 됩니다. B군이 결핍되면 그로 인해 포도당 대사가 방해될 수 있으며, 지방의 축적으로 인한 질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B12의 경우 위산이 분해하면서 흡수가 되는데, 제산제를 오래 먹게 되면 B12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도 B군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B군의 결핍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의 형성에도 비타민 B군을 사용하게 됩니다. B군은 몸이 활동할 때 에너지 형성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믄 형성에 먼저 사용되다보니, 정상 에너지 대사에 사용할 B군의 양이 부족해져, 만성피로나 무기력증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B군은 반드시 별도로 섭취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