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헬스코리아(1/13)_흑룡띠 아기를 계획 중이시라구요?

60년 만에 찾아오는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해의 시작인 1월 자녀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불임인구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고민이다. 특히,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및 출산 연령의 고령화에 따라 불임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원인 불명의 불임은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생활과 합성 첨가물 과다 섭취,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노화된 자궁이 원인일 수 있다. 남성과 여성이 모두 건강한 임신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임신이 지속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라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도 적당한 진료를 통해 임신을 위한 적절한 관리를 해야 한다. 불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들은 최소한 임신계획 3개월 전부터 몸 만들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술 담배를 즐기는 남편이라면 2세를 위해 최소 임신 전까지는 반드시 금주,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불임 치료는 우선 자궁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조경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한약, 뜸, 침 치료를 병행하며 진행하되 체질에 맞게 진료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한약과 함께 침이나 뜸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하복부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자궁이 더욱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종훈 아름다운여성한의원 원장은 “배란 유도물질이나 체외수정 등과 같이 인위적으로 임신 성공률을 높이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으나 이는 근본적으로 여성의 체질이 임신에 적합한 상태가 유지되지 않는다면, 수정란의 자궁 내에 착상이 용이하지 않게 된다”며 “임신보조촉진제가 여성의 자궁 내에 수정란의 착상률을 높여 임신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임신하기 위해 노력해도 실패한 경우라면 여성의 체질과 식습관, 생활습관, 직업 및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우고, 여성의 몸을 임신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고 유지시키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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