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조선일보 행복플러스(6/5)_처진 피부 탄력 찾고 날씬하게

운영자 0 1,620 2012.06.07 10:17

처진 피부 탄력 찾고 날씬하게_ 크림 바르고 마사지·반신욕으로 독소배출

◇ 탄력 증진 크림으로 날렵한 몸매 만들기

 
본격적인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매끈한 몸매로 거듭날 수 있는 피부 관리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단기간에 날씬한 몸을 만들고 싶지만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기능성 화장품을 활용해 피부에 탄력을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몸무게에 변화가 없더라도 살이 처진 부분을 탄력있게 가꿔주면 몸의 곡선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한층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20세가 넘으면 피부의 탄력을 좌우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의 양이 줄어들면서 팔뚝, 엉덩이, 허리 부위의 탄력이 점차 떨어지므로 집에서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비오템의 경우, 처지고 늘어지는 피부에 탄력을 더해 몸매의 곡선을 탄탄하게 살려줘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비오템 바디업 탄력크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다이어트 후 축 처진 살이나 탄력 없는 ‘물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비오템 바디업 탄력크림에는 아일랜드 남쪽 퀼트해 지역의 거친 파도 속에서도 잘 자라는, 저항 능력과 적응력이 강한 해조류인 L.오쿠르루카에서 추출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펄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에 윤기와 광택을 더해주므로 노출이 잦은 데콜테(목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 팔뚝, 다리 부분에 바르면 입체감을 살려줘 시각적으로도 탄력 있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탄력 증진 효과를 높이려면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늘어진 팔뚝라인은 손목부터 팔 안쪽까지 강하게 쓸어 올려 안쪽 방향으로 마사지하고, 울퉁불퉁한 옆구리 라인은 접힌 부위를 꼬집듯 잡아주며 마사지하면 매끈한 곡선 형성에 도움이 된다. 처진 히프 라인은 손가락을 구부려 주먹을 쥔 다음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안쪽 방향부터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전빛나 비오템 홍보팀 차장은 “피부에 탄력을 더하거나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 되는 보디 케어 제품을 사용할 때는 각질관리 제품을 함께 활용하면 제품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며기능성 보디 케어 제품을 바를 때 복부는 꼬집듯이, 팔과 허벅지는 비틀면서 바르면 피부에 긴장감을 줘 탄력을 더할 수 있고 체내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귀띔한다.

반신욕으로 부기 완화, 하이라이트 파우더로 날씬하게

 
홈 스파를 통해 몸속에 쌓인 독소와 유해물질을 배출하면 혈액순환이 잘 일어나 몸의 부기를 완화시켜줘 한층 날렵해진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뜻한 욕조레 목욕용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눈을 감고 5~10분간 심호흡을 반복하며 반신욕을 즐기면 몸과 마음의 긴장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반짝이는 파우더 성분이 함유된 보디용 시머링 제품을 몸에 발라주면 광택과 윤기를 더해 입체감을 살려줘 보기 싫은 군살을 어느 정도 가려주고 날씬해 보이는 착시효과를 줄 수 있다. 입체감을 더욱 살리고 싶다면 빛이 닿는 어깨와 팔, 다리의 바깥 부분에 보디용 시머링 제품을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팔과 다리는 위에서 아래로 바른 후 안쪽 방향으로 감싸듯이 바르고 양쪽 쇄곡 부분은 일직선으로, 목과 가슴선 부분은 안쪽 부분에 펴 바르면 ‘전신 보디 슬리밍’ 효과를 볼 수 있다. 정강이와 복숭아뼈 부분에 시머링 제품을 발라주면 매력적인 각선미도 완성할 수 있다.

스트레칭과 맨손 체조, 군살 예방에 도움

 
몸매를 날씬하게 유지하려면 군살이 생기지 않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훈 여성한의원의 이종훈 원장은 “저녁 이후에 과도하게 탄수화물이나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잠을 자는 동안 군살로 축적된 수 있으니 절제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는 사람의 경우, 한시간 간격으로 반드시 스트레칭이나 맨손 체조 등을 해주면 군살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지 않으려면 식사조절과 적절한 운동의 병행이 중요하다. 이 원장은 “여성의 경우, 식사량을 갑자기 많이 줄이게 되면 생리불순 증상이 일어나거나 체중을 줄여도 다시 급격하게 늘어나는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1개월 동안의 감량 목표는 현재 체중의 10%를 넘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또한 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식욕이 좋아져 운동한 만큼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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