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중앙일보(7/6)_이유 없는 불임 부부 증가, 임신법은?

조경치료, 착상탕 등 임신가능성 높여

결혼 7년 째인 김정숙(가명, 34세)씨는 끝없는 노력에도 임신이 되지 않아 힘겨운나날을 보내고 있다. 주변 친구나 동생들이 임신했다는 얘기라도 들리면 한없이 부러운 마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 정도다.

불임클리닉을 다니며 인공수정을 하기도 여러 번, 수정관아기도 2번이나 시도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얼마 전 인공수정이 성공하여 임신 5주 진단을 받았지만 계류유산으로 또 한번의 고통을 받아야 했다.

김씨 부부의 불임은 불임검사를 했을 때 특별한 이상소견이 없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임으로 정확하게 여성불임인지 남성불임인지도 진단이 되지 않는 상태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불안해진 김씨부부는 더 늦기 전에 불임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분당 아름다운여성한의원을 찾았다.

htm_20110706175837l000l400-001.JPG

이종훈원장은, “김씨와 같은 경우는 임신이 전혀 불가능한 불임이라기보다는 난임(難姙)으로 구분하여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운 뒤 꾸준하게 관리하면서 아기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확실한 불임 소견이 없는 이상 임신을 할 가능성은 높으며, 이런 경우 임신과 출산에 무사히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원인 불명의 불임은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생활과 합성 첨가물의 과다한 섭취, 환경오염과 스트레스, 노화된 자궁이 원인으로 남성과 여성이 모두 건강한 임신이 가능한 상태임에도 임신이 지속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여성들을 위한 불임 치료는 우선 조경치료가 적당하다. 자궁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이 치료법은 한약, 뜸, 침치료를 병행하며 진행하되 체질에 맞게 진료하여 치료하게 된다. 한약과 함께 침이나 뜸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하복부의 기혈순환이 활발해지면서 자궁이 더욱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에 실패한 경우라면 여성의 체질과 식습관, 생활습관, 직업 및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계획을 세우고, 착상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종훈착상탕은 임신 성공율을 높인 임신촉진보조제로, 최근 특허출원까지 마친 상태다.

원인 모를 불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부부라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에도 적당한 진료를 통해 임신을 위한 적절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불임이 아니라 하더라도 임신을 계획하는 부부들은 최소한 임신계획 3개월 전부터 몸만들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술 담배를 즐기는 남편이라면 2세를 위해 최소한 임신 전까지는 반드시 금주, 금연을 하도록 한다.

이종훈 원장은, “원인 불명의 불임은 치료와 시술을 꾸준히 받으면 얼마든지 임신에 성공할 수 있다.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말고 언제나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불임치료법이다”고 조언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