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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칼럼 - 12월 10일자 : 한방시리즈 - 불임

최고관리자 0 2,914 2009.12.10 14:43
아래의 내용은 중앙일보 건강칼럼에 소개된 이종훈여성한의원의 칼럼입니다.
많은 참고 바랍니다.

불임에서 임신까지.. 출산에 기쁨을 !!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 여성의 불임치료는 조경(調經)으로 시작한다.
이종훈여성한의원 분당점 이종훈 원장은 “ 결혼생활 2년 정도 된 이모씨(32살)가 여자로서 좀 늦게 결혼하다보니 시댁에서 노산이 될까봐 걱정을 했는데, 그런데 직장정리하고 임신준비를 한 기간이 1년이 지나도 임신이 안되니깐 시댁에서 압박이 가해져 오고 손아래 동서는 결혼하자마자 아기를 낳아 더욱 스트레스가 심해진다.”라는 상담을 했으며 불임으로 고민을 하는 부부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는 경우 80-90%는 결혼 후 1년 내에 임신을 하게 된다.

불임이란 결혼하여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는데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또한 과거에 자연유산된 경험이 있는데 다시 자연유산 되는 경우, 계속해서 습관성유산 되어 임신유지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불임의 범주에 속한다.

여성 불임치료는 조경(調經)으로 시작합니다.
조경은 먼저 여성의 생리를 고르게 한다는 뜻으로, 우선 생리주기와 호르몬분비 기능을 정상으로 조절하는 것이다.

여성질환으로 생리통, 냉대하 등이 있는 경우는 먼저 이들을 치료하여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불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기를 가지기를 원하는 모든 여성들은 최소한 임신 3개월 전에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에 따른 처방으로 자궁을 깨끗이 하고 호르몬분비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조경치료를 받는 것이 자신의 건강 뿐 아니라 건강한 아기 출산하는데도 필수적이다.

실제로 불임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산부인과 불임검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아이를 갖기 어려운 경우를 많이 만나게 된다.

이종훈 원장은 덧붙여서 “ 불임이 증가하는 이유는
1. 결혼연령이 늦어져서.. 연령에 의한 불임이 증가.
2. 환경오염,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자궁의 상태가 나빠지게 되는 경우.
3. 인스턴트 음식과 합성 첨가물 등 으로 자궁에 영향을 받는 경우.

겉으로는 아무 증상이 없는 것 같아도 몸 속의 신체 균형이 흐트러진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기혈 순환이 안 되어 몸이 차거나 어혈이나 수족냉증, 생리불순, 심한생리통은 스트레스가 심하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또한 수정은 되어도 착상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이럴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말고 부부가 불임한방병원에서 불임치료는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말한다

비만한 여성불임은 몸에 지방이 많이 있는데 이 지방이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쳐서 배란장애가 유발되기도 한다. 따라서 비만한 과체중인 분은 살을 빼는 것 자체가 불임의 치료방법이다.

비유를 들면, 논밭이 있는데 씨앗이 잘 자라라고 거름을 주는데 그런데 이 거름이 너무 많으면 씨가 싹이 트지 않고 오히려 썩어버리게 된다.

마른여성은 이와 반대로 논밭에 물을 주지 않아 너무 메마르면 아무리 씨를 뿌려도 싹이 나지 않는데 이유는 마른 여성의 자궁은 태아를 잉태하고 양육하기에는 너무 척박할 수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체중이 증가하면 임신이 잘 될 수 있다.

그래서 임신을 원하는 여성은 먼저 자신의 몸 상태를 좋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원인불명의 불임 한방으로 다스리자.

난임을 다스리는 여성클리닉에서 진료를 통해 환자 개인의 체질, 식사, 생활습관, 직업, 환경 및 내분비관계, 월경, 월경통, 월경불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불임치료처방이 주어진다.

각각의 병증이나 개인에 맞게 맞춤 조제된 불임한약은 내분비 기능을 좋게 하고 자궁을 비옥하게 하여 배란과 착상에 많은 도움을 주며, 또한 보조적으로 침 치료를 통해서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여성클리닉에서는 그 외에도 병증에 맞는 뜸치료를 통해 자궁을 따뜻하게 하며,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에도 한방치료와 병행하면 임신성공률을 훨씬 높일 수 있다.

또한 남성불임인 정자의 활동성이 적거나 수가 적은경우에도 역시 한약으로 효험을 많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종훈 원장은 “ 부부가 편한한 안정된 마음을 가지고 깊은 사랑으로 돌보고 또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치료를 꾸준히 받는다면 원하는 아기탄생을 맞이 할수 있다”라고 희망 메세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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