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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된 산후풍

태형맘 1 2,009 2010.05.18 10:02
200년5월에 큰아이낳고 산후풍 이 심하게 걸렸는데 완쾌되지 않은 상태에서 2003년 8월에 둘째를 출산
하였습니다. 둘째 출산후에는 땀은 나지 않았는데 관절이 쑤시고 결리고 아파서 8개월 가령 추나치료를
하였는데 호전이 되지 않다가 건강보조식품을 먹고서 일상생활이 가능해져 한약복용을 멈췄습니다.
그러다 작년 초부터 몸의 순환이 안되고 어깨와 등,목이 경직이 되더니 지금은 불면증으로 한숨을
못자서 산후풍 약과 수면조절한약으로 하루3번 복용하면서 저녁에 잠을 조금씩 자고 있습니다. 생리가 올1월에
끊겼다가 한약복용후 4월부터 다시 시작되고 있으며 갱년기 증세까지 느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생사갈림길에 있는것 같아 저같은 사람도 치유가 될 수 있을지 문의 드립니다. 3월부터 산후풍 치료와 기공치료를 받고 있는데 나아지는 느낌은 없고 더 안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두통과 심계항진, 불면증 까지 더해지니 산후 관절과 시림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43세이며 남편은 산후풍이란 병은 없다며 정신과치료를 같이 받아보자하는데... 이정도 될때까지 가볍게 생각한 저자신에 너무 화가납니다.

Comments

운영자 2010.05.18 10:48
안녕하세요. 태형맘님! 원장 이종훈입니다.

산후풍은 엄연히 존재하는 질병입니다. 현대의학적으로 명확히 진단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정신과적인 치료를 하는 것은 올바른 판단은 아니랍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질병이 존재하며 그중에서 현대의학적으로 증명이된 질환은 그중 일부랍니다.
대표적예는 '홧병'으로, '홧병'은 예전에는 없는 병으로 간주했는데 20년 전부터는 질병으로 인정이 되어 '홧병'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태형맘께서는 지금까지 치료를 안하신 것도 아니고 꾸준히 산후풍 치료를 받으셨는데 아직 나아지는 느낌이 없으신거로 볼때 산후풍의 단계가 가벼운 정도는 아는 듯 합니다.

모든 질병에는 해결책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산후풍이란 질병은 아무리 심해도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꾸준히 관리를 하면 분명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태형맘님께 잘 맞는 곳을 찾아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류마티스관절염과 갑상선 기능에 관한 검사는 한번 체크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