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담(비공개)

산후풍이요..

신은경 0 1,074 2009.06.24 13:29
저는 지금 28살입니다 첫아이는 23살때 낳았는데 그때 몸조리를 못했어요 열흘만에 나와서 시댁식당일돕고..
암튼그래서 큰아이100일지나고 바로 무릎이랑 어깨 관절염오더라구요...
한의원에서 침맞고 약도쓰고 병원가서 관절염약도 먹고 그랬는데도 나아지질안더니 몇달고생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그리고 2년후에 하혈해서 산부인과갔더니 밑이 빠졌다네요.. 그리고 그때부터 골반염이 생기기시작했습니다.. 주기적으로 2달에 한번씩이요... 그러다가 둘째를 가졌는데 작년11월에 둘째를 낳았어요..
그런데 역시 큰아이때문에 산후조리를 못했어요 그래도 식당일은 안했는데.. 몸이 더안좋아졌어요... 아킬레스건에 염증생기고.. 임신중에도 그렇고 지금도 한달째 고생하고 있어요...더큰문제는 골반통때문에 죽겠습니다
너무아파서 참는데도 한계를 느낍니다 갑자기심해진통증때문에 2틀동안 잠도못자고 걷는것도 힘듭니다 아직아이가어려서 손이많이가는데 제몸은 아파서 미칠거 같고.. 동네한의원에서는 맥도 약하고 혈압도 낮다고 보약을 권하더라구요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너무힘듭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