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과 임신

안녕하세요. 이종훈여성한의원 입니다.

이번 편은 수면과 임신에 대한 주제로 방송을 만들어봤습니다.
'잠이 보약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수백만년동안 밤에는 빛이 없는 환경에 맞게 생체리듬을 만들어 왔습니다.
전구가 발명되면서부터 백여년의 기간 동안 밤에도 빛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백만년에 걸쳐 낮과 밤에 따라 호르몬의 종류가 다르게 만들어졌는데, 백년만에 그게 쉽게 바뀔 수 있을까요?

더군다나 핸드폰 중독이 심하다보니, .핸드폰 좀비.라고 부를 정도로 늘 곁에 두고 봐야 하며, 길을 건널때 뿐만아니라 심지어 잠을 잘 때에도 핸드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핸드폰에서도 빛이 나오기 때문에, 잠들기 전 과도하게 핸드폰을 보는 습관은, 수면의 질을 나쁘게할 뿐만아니라, 생체 리듬도 깨드려 내분비 호르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침대 근처에는 핸드폰을 두지 않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잠을 푹 잘때 좋은 호르몬이 나오며, 생식 환경에도 유리한 좋은 생체 리듬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사소한 나쁜 습관으로 일부러 생체 리듬을 깨뜨리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