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왼쪽 뒷목과 어깨가 심하게 결리더니 담날 부터
왼쪽 귀와 왼쪽머리가 통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3월 3일 오전에 양치질을 하는데 왼쪽혀감각이 약간 둔해짐을 느꼈고
심상치 않다 싶어 산부인과에 전활 하고 한의원에 먼저 들려보았답니다.
애길듣고 표정짓는테스트를 해보시더니..구안와사라구..
임산부라 약보단 침으로 조심스럽게 치료해보는게 낫겠다하시더군요..
너무 놀랬습니다.
단순한 근육경직으로 생각했었는데... 안면 마비라뇨..
바로그날 다시 대학병원 신경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죠.
역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그러니까 감기같은 것이니
잘먹구 잘쉬면서 기다리라더군요.. 임산부라 스테로이드제제는 쓸수가 없다구..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눈커플도 완전이 감기지 않는다는걸 알았죠.
4일날 아침 깜짝놀랐습니다.. 눈도 70%밖에 감기지 않고 코도 찡긋하지못하고
양치할때 물이 세어나오더군요..ㅠ.ㅠ 완전히 마비가 된것이죠..
급하게대학병원에 갔지만.. 돌아오는 말은 똑같습니다.
8일쯤 근전도 검살 하고 그결과를 놓고 이야기 하던중
마비가 조금 세게 왔다고 하더군요.
하루하루지나면서 눈물도 마르고, 귀울림도 생기고... 귀와 목뒤통증은 너무 심하고..
예후가 좋지 않을것만같은 느낌에 너무너무 두렵고 슬프고
내인생에 끝을 달리고 있는듯합니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여러샘들은 예후는 보장할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을꺼라구하지만
자꾸 좋지 않은 생각만드네요.
지금현재
수포의 흔적은 전혀 없는데.. 귀부분을 살짝만 건드려도 자지러지게 통증이 생기고
귀뒷머리리부분과 목에 통증이 심했는데 다행인지 첨보다 통증은 70%이상 줄었구요.
아직 마비상태는 전혀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참 태교에 힘쓸 시기에 이런일이 생기다뇨..
태중 아가한테두 넘넘 미안하고,,
활짝 밝게 웃는 얼굴로 즐겁게 임신기간을 보내고 싶었건만..
아이를 포근한 웃음으로 맞아주고 싶었건만..
자칫 비뚤어진 미소를 짓는 엄마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ㅠ,ㅠ
치료시기가 가장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맛사지만 하고 있는제게
어떻게 하는게 좋을찌
좋은 의견있으시면 답글 부탁합니다...ㅜ.ㅜ
Comments
운영자
2010.03.16 14:25
안녕하세요. 김수미님! 원장 이종훈입니다.
3월 초에 구안와사가 시작되었다면 지금쯤 가장 심해져 있을 시기 입니다.
이번주부터 점차 마비가 풀리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안와사의 경우 임신 기간 중이라 할지라도 한약과 침치료를 적절하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이라는 시기에 면역까지 떨어져 있는데 본인의 낮은 면역력으로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임신 시기에 처방하는 한약은 태아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처방을 하오니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한방 치료를 병행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초에 구안와사가 시작되었다면 지금쯤 가장 심해져 있을 시기 입니다.
이번주부터 점차 마비가 풀리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안와사의 경우 임신 기간 중이라 할지라도 한약과 침치료를 적절하게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이라는 시기에 면역까지 떨어져 있는데 본인의 낮은 면역력으로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될 가능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임신 시기에 처방하는 한약은 태아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처방을 하오니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서 한방 치료를 병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빨리 치료가 되면 3월 말이면 말끔히 사라질 수 있답니다.
그럼 힘내시고,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