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이 낫지않아서 너무 우울합니다
황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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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2011.10.01 12:43
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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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1살된 미국 거주자입니다.
임신,유산,산부인과 관련병은 경험이 없구요.
한번도 산부인과진료를 받지 않고 아무문제 없이 살아왔는데요.
생리도 주기가 26일정도 정상적이고,규칙적이구요.
갑자기 석달전부터 시작된 질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황대하와 외음부 가려움 ,냄샌 없습니다.
굳이 다른 증상이라하면 한달에 한두번꼴로 난
소? 그부분쪽에 아주 경미한 콕콕 쑤시는 느낌 잠깐씩있구요. 아주 잠깐씩.
병원에 5번이나 가서 진료받고 처방받고 이약저약먹고,넣고,바르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이번엔 박테리
아성이라며 또 항생제를 먹고 있습니다.당연히 부부생활도 금하고 있구요.
약을 쓸때마다 약간의 호전은 있지만,개운한 완치감도 못느낀채,또다시 스멀스멀 가려움과 집찝함에 잠
을 못자고,스트레스에 십년은 늙어버린듯 합니다.앉은자세로 자면 가려움이 덜해 주로 앉아서 자고 있
습니다.피곤하고 너무 우울합니다.
재발되는 질염이 심각하게 악화될가봐 두렵기도 하구요.
미친듯이 정보를 캐보다 한방치료를 잘 받으면 완치할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걱정이라면, 한약먹고 없던 혹이나 근종이 더 자랐다고 겁주는 경험자들의 의견입니다.
자궁경관에 작은 폴립이 있다고 하구요, 경관암검산 정상이었어요.출산 경험이 없다니 자궁암검산 권하
지 않아서 안했구요.제가 너무 유난이라서 죄송합니다. ㅠㅠ
저는 사정상 못가지만 조만간 남편이 한국에 갈 예정인데 ,부정적인 면으로 한약복용을 만류하는 주변
인들 말이 사실이 아니라면 약을 지어 먹어보구 싶습니다
두서도 없고 수다스런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염은 한번 걸리게 되면 호전 악화를 반복하게 되며, 외음부의 면역체계를 망가뜨리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를 할때 외음부가 건강해질 수 있는 한방치료를 병행해주시는 것이 향후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한약 처방이 혹이나 근종을 자라게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한의사의 처방이 아닌 임의로 인삼이나 홍삼 그리고 검은콩 같은 민간요법을 하시게 된다면, 부정적인 결과들을 가져올 수가 있습니다.
남편이 한국에 오실때 한의원에 오셔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안심하시고 처방 받으시면 되며, 질염이 완치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