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어제아래 몸이 안좋아져서 제가 글 썼는데요
그리고 나서 좋아지려니 했는데
어젯밤에는 정말 한시간 반만 자고 잠한숨 못잤어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요 거의 쓰려져 있었어요
지금도 아침이 되었는데 땀이 계속나고
저희집 거실 안방 방방마다 제옷이며 신랑옷으로 말릴려고
깔아놓은 옷들로 초토화가 됐네요
어제는 제가 죽지않고 살아있는게
정말 다행일정도로
너무 힘든밤이었어요
몸에서 찬기운이 자꾸 빠져나오고 파카를 입고자도 춥고
머리에서 땀이 너무 많이나서 몇번씩이나 드라이로 말렸습니다
귀에도 얼굴에도 땀이 나고 넘 추워서 이불을 덮으면 따끈거리고
정신이 돌정도로 추워서 눈물이 갑자기 나오구요 완전
최악이었습니다....
정말이지 너무 끔찍한 고통이에요
견디기 힘들정도의 고통이 이성을 상실하게 할정도로
옷을 입혀주는 엄마에게 엄마 오늘은 내가 꼭 죽어야 될것같아
하지말아야 할말을 저도 모르게 막 하구요
그러다가 미친듯이 웃고 울고.. 진짜 한마디로 미친짓을 어제 많이 했네요
아침에 밥을 먹고 정신을 차리고나서 내가 미쳤었구나.. 속으로 생각하며
엄마한테 미안하더라구요....
이러다가 조아지면 정말 다행일텐데
이상태로 몇일 가다간 제가 미칠것 같아서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걸까요
아님 몸에있는 찬기운이 빠져나가려고 그런건지
한기가 빠져나가는 그 느낌을 표현할수가 없어요
정말 산후풍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있는 고통을
제가 말로 설명할수가 없을정도로 ...... 괴로워요
Comments
운영자
2011.12.26 09:59
안녕하세요. 원장 이종훈입니다.
오늘 적은 글 보니 다행이 오늘을 잘 주무셨네요.
일단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분명이 몸 상태는 좋아질 겁니다.
사람은 힘들면 우울해지고 죽고싶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럴때 혼자 이겨내지 말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적은 글 보니 다행이 오늘을 잘 주무셨네요.
일단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분명이 몸 상태는 좋아질 겁니다.
사람은 힘들면 우울해지고 죽고싶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럴때 혼자 이겨내지 말고 주위사람들에게 도움을 말하시기 바랍니다.
엄마에게 심한 말을 했지만, 엄마이기에 다 이해하실 겁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힘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