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첫 애 낳고 자율신경실조형 산후풍이 심하게 왔었는데요 거의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둘째를 가졌습니다.
근데 지금 8주차인데 아침 저녁으로 오한에 시림과 무기력증이 재발했는지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서 이렇게 문의드려요.
첫애 때는 친정 근처 한약방에서 보약을 먹고 조금씩 호전되길래 무려 5달이나 한약을 먹다 넘 오래 먹는거도 같고 비용도 부담이 되서 끊었는데 다행히 그 뒤로 악화되거나 하진 않고 서서히 좋아져서 애기 돌 즘은 완치가 된듯도 했었거든요.
재발하지만 않았음 그냥 가던 곳에 가서 속는셈치고 다시 한번 더 약 짓고 진료도 받을텐데 재발한 거 같아 이번엔 제대로 해보려고 선생님 한번 찾아 뵙고픈 맘이 드는데 문젠 넘 머네요...
이 재발 증세가 체력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듯해서요...
한번 가서 끝날 것도 아니고 첫째 델꼬 주말에 멀리 차타구 다니는게 요즘 저에겐 쉬운 게 아닌지라...ㅜㅡ
게다가 출산은 지방에서 할 예정이고...
첫애 때 다닌 한약방(여긴 출산지 근처)은 한의원이 아니라서 왠지 약방 선생님이 못미더운 느낌이 계속 들구요...
어쨋든 거기서 지은 약을 먹고 호전 되었었긴 하지만 산후풍 증상이 재발한 지금 어찌해야 좋을지 엄청 고민됩니다.
이번엔 죽을 것 같던 산후풍 재발하지 말고 싹 완치되고 건강한 제 모습 찾고 싶거든요!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Comments
운영자
2012.02.14 12:28
안녕하세요. 원장 이종훈입니다.
출산후 한달 정도까지는 대사속도가 빨라져서 땀이 많이 나고 기운도 빠지기가 쉽습니다.
한달 이후부터는 점차 몸이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복구가 되는 시기 입니다.
그시기에 조리가 잘못되거나 혹은 기타의 이유로 산후풍이 생기게 되면 뿌리를 뽑을 때까지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임신 8주차인데 오한과 시림, 무기력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산후풍의 뿌리가 남아 재발이 되었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첫째를 돌보면서 둘째를 임신해야 하는 상황이라 몸이 더 약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신 기간 중이라 할지라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지 아기도 더욱 건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출산후 한달 정도까지는 대사속도가 빨라져서 땀이 많이 나고 기운도 빠지기가 쉽습니다.
한달 이후부터는 점차 몸이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복구가 되는 시기 입니다.
그시기에 조리가 잘못되거나 혹은 기타의 이유로 산후풍이 생기게 되면 뿌리를 뽑을 때까지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임신 8주차인데 오한과 시림, 무기력증이 나타난다는 것은 산후풍의 뿌리가 남아 재발이 되었을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첫째를 돌보면서 둘째를 임신해야 하는 상황이라 몸이 더 약해질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임신 기간 중이라 할지라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처방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엄마가 건강해야지 아기도 더욱 건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산후풍의 처방도 정교하게 해야 하므로 한번은 오셔서 진맥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힘내시기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