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 무월경,생리불순 한약을 지금 복용중인데...질문있어요~
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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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13:45
안녕하세요 원장님,
상담때 말씀드렷듯, 제가 2년 넘게 무월경되면서,,
생리가 끊길때즈음, 더 출장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영양섭취도 잘 못하고,,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던거 같아요,,
아,그리고
제가 어렸을때 만큼은 아니어도, 평소 열도 많고(속열인지 겉열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특히, 손발에 열이 많아서 여름엔 아이스팩 데구 자구요,,
조금 피곤하면 눈이 빠질거같은 현상있는데, 이것도 간때문이겠죠?
제가 원장님께 무월경,생리불순으로 한약을 지어 먹은지 2주째 되어가는데요,
소화가 안되는건 아닌데,
아랫배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요,,
한약먹고 이런반응이 올수도있나요?
평소에도 더위를 좀 잘 타지만, 좀 더 열이 많아져,
초반에는 덥다춥다를 반복하다가 요새는 몸에 열이 좀 더 생김을 느끼고요,,
이게 한약을 먹고 안받아서 그런건 아니죠?
그리고 무월경,생리불순으로 치료받을 경우, 좌훈이나 뜸도 함께 치료하던데,
여기는 일단 한약만 복용하나요??
두서없이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어요, 원장님!
처음으로 한약을 먹으면서 이래저래 궁금한게 많아져요(진작 관심좀 갖었어야 했는데 말이죠ㅜㅜ)
이 한약을 먹으면서 섭취하면 좋을 음식들 알려주시면,
최대한 노력해보려구요~
월경은 여성의 건강 척도입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영양이 불균형할 경우 월경에 문제가 될 수가 있습니다.
눈은 간이 담당하는 부속기관으로 피곤할때 눈이 빠지는 현상은 간의 기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문지연님은 하복부가 단단해진 적이 있으므로 하복부가 묵직한 느낌이 들수가 있습니다.
한약으로 인한 반응은 아닙니다.
지금은 배란에 도움이 되는 처방을 하였기 때문에 몸에서 다소 온도가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체온이 어느정도 고온기를 가질때 배란이 되므로 몸에 열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좌훈이나 뜸치료는 아직까지는 필요하지 않으므로 우선 한약만 가지고 다스려보면 됩니다.
한약을 복용하시면서 병행하시면 좋은 것으로는 운동이 있습니다.
만보정도를 매일 걸어주시는 것이 몸의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