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작년 7월에 자연분만으로 제 날짜에 맞춰 낳았습니다
처음엔 발바닥 등이 시려서 동네 한의원에서 3번 약을 먹었습니다. 낫는듯낫는듯 하면서 낫지않아 다른 곳에서 한번 더 먹었는데.. 잘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발바닥이 시려워 양말을 신고있으면 또 땀이 차는지 다시 시렵다는거고 이불도 덮을수가 없습니다 모든닿는것이 다 시렵거든요
참고로 출산전에는 땀을 거의 흘려본적없는 사람입니다
첫애땐 손목하고 허리경직-아침에 일어나면 허리통증이.. 병원에서 꼬리뼈어 주사맞고 괜찮아졌습니다-으로 고생하더니
이제는 발바닥과 등시림증상 포함 아침에 일어나면 왼손손가락 경직과 허리 경직증상이 다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무릎연화연골증이 있어 첫애낳고 연골주사를 약쪽 무릎에 3번씩 맞고 좋아졌는데 요즘 다시 슬슬 무릎도 아프다는거에요
이 모든 증상이 다 산후풍때문인것같은데 고칠수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약제값은 어찌되는지요? 이미 많을 돈을 쓴 상황이라 이래저래 많이 부담스러운것도 사실입니다.
제발좀도와주세요
둘째를 출산후 시림증상이 발생했나봅니다.
출산 이라는 과정은 몸이 큰 변화를 감당해내야 하는 시기이며, 복구시키기 위한 다양한 내분비 기능이 작동을 하게 됩니다.
작년 7월에 출산을 하셨다면 10월 정도에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하셨는지요?
14일 월요일 예약을 하셨던데, 갑상선 호르몬 검사 결과가 있으면 같이 가지고 오시기 바라며, 검사를 하지 않으셨다면 근처 내과 가셔서 검사를 반드시 하고 결과를 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검사는 갑상선 호르몬과 갑상선 항체 검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체 검사를 반드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간혹 호르몬 검사만 하고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출산 후에는 면역 문제때문에 항체 검사도 반드시 확인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를 보고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한약값은 한달분(2제)에 45만원 입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