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험관시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낭성이 있고 전체적으로 마른편인데 복부 비만입니다.
원장님, 듣기로는 다낭성이 있으면 호르몬 영향때문에 운동을 해도 살이 잘 안빠진다고 하는데 맞나요?
그리고 한약이 복부비만 해결에 도움이 될까요? 운동을 하고 있는데 복부비만은 차도가 없습니다.
그리고 평소 기초체온이 낮고 손발이 매우 차고 시린데 이런것들 모두 고려해서 한약을 지을 수 있나요?
다낭성인사람들이 대부분 기초체온이 낮은건지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단순질병이라기 보다는 다양한 증상들이 발현되는 증후군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내분비 대사의 문제로 부터 유발이 되며,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대사가 문제가 있어 배란 장애가 진행이 된 경우라면, 포도당을 해당(분해)시키는 작용이 진행되지 못하다보니 지방으로 저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부나 하체에 저장이 잘 되다보니 복부비만이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포도당 대사는 해당과정을 통해 ATP도 만들면서 열을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 과정이 진행이 잘 되지 않다보면 힘도 없고 몸의 온도도 떨어지게 되어, 배란기때 고온기로 올라가지 않게 됩니다.
운동은 몸에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에서 해야지, 내분비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조건에 운동까지 하시게 되면, 역효과가 나게 되며, 더 피곤하고, 오히려 식욕 증가로 인해 살은 빠지지 않게 되는 악순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내분비 기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 이후에 시험관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몸 상태에 맞게 한약을 처방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